만장 鰻匠 · 대물장어
강남 대물장어 구이를 찾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으시는 것이 크기 차이입니다. 도산대로 장어 전문점 만장이 원물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만장이 원물을 고르는 기준과 크기별 식감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자포니카(Anguilla japonica)는 한국·일본·중국 연안에 분포하는 극동산 민물장어입니다. 국내에서 민물장어, 풍천장어라고 부르는 것이 대부분 이 품종입니다.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와 자라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 산란하는 회유성 어류라 양식 과정도 까다롭습니다.
시중에는 유럽산이나 열대성 품종이 섞여 들어오기도 합니다. 만장은 국내산 자포니카만 사용하며, 국내산 민물장어 판매 인증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풍천장어는 전북 고창 선운사 앞 인천강 하구에서 잡히던 민물장어를 부르던 이름입니다. 바닷물이 강으로 밀려들어오는 곳이라 바람 따라 강물이 온다는 뜻의 풍천이 붙었습니다. 품종으로는 자포니카로 같고, 산지 이름이 상표처럼 굳어진 경우입니다. 만장이 원물을 고르는 곳이 바로 그 고창입니다.
같은 자포니카라도 사육 기간에 따라 크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크기는 단순히 양의 문제가 아니라 식감의 문제입니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겉면을 바삭하게 구우면서도 속을 촉촉하게 남길 시간의 여유가 생깁니다. 얇은 장어는 겉을 익히는 동안 속까지 말라버립니다.
생물 손질 후 초벌 조리 전 무게 기준입니다.
엄선한 특대물 장어로 준비되는 프리미엄 메뉴입니다. 풍성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즐기실 수 있으며, 특별한 자리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당일 입고 상황과 중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됩니다
만장의 시그니처 대물장어입니다. 들기름 소금구이로 먼저 즐기시면 두툼한 살집과 풍부한 육즙을 가장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추장 또는 간장구이와 함께 드시면 장어 크기와 맛의 차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들기름 소금 +0원 · 고추장 +2,000원 · 간장 +2,000원양념구이에 잘 어울리는 크기로 준비됩니다. 특제양념과 숯불 향의 조화를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가 주문으로도 좋습니다.
들기름 소금 +0원 · 고추장 +1,000원 · 간장 +1,000원사이드메뉴와 식사류는 매장 메뉴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산지 · 장어: 국내산 자포니카 · 김치: 국내산 · 쌀: 국내산
특 대물만장일미는 당일 입고 상황과 중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됩니다.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대물장어는 굽기가 더 어렵습니다. 두께가 두꺼운 만큼 겉과 속의 익는 속도 차이가 커지고, 지방이 많아 겉면에 기름이 뜨기 쉽습니다.
마지막에 볏짚을 태우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짚은 숯과 달리 짧고 강하게 타올랐다 순식간에 꺼집니다. 그 몇 초 사이에 겉면의 기름기가 정리되고, 그 자리에 짚 특유의 고소한 훈연 향이 남습니다. 훈제기로도, 소스로도 낼 수 없는 향입니다.
대물급일수록 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두꺼운 살에서 올라오는 지방과 짚 향이 만나 한 점의 인상을 만듭니다.

특대급 원물은 아무나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물량 자체가 적고, 산지 경매에 참여할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만장은 고창수협 민물장어 중매인 지정번호 1번이자 민물장어양식수산업협동조합 중매인(2018-0014)으로 산지에서 직접 원물을 고릅니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양식장에서 온 장어인지 매번 확인할 수 있고, 크기와 상태를 보고 그 자리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강남에서 특대 대물장어를 상시로 낼 수 있는 이유입니다.
